부산옛사진

부산대교(3) 기공식

포산 2015. 11. 6. 16:27

 

基石:기초를 받치는 돌. 상징적인 돌인데 위치가 어디인지 다른 기록이 있으리라 본다.

조선총독 일인이름까지 새겨져 있다.

 

基石臺船 기석 운반한 바지선

부산대교 목도측교대의 위치 : 위치를 사진으로는 알 수가 없다.

총통이름이 새겨진 기석의 행방은?

2011년 롯데측에서 전액부담한 영도대교공사 리모델링 공사때 어떻게 처리했는지... 아니면 당시 교각 콩크리트속에 묻혀 있는지...

 

祭場全景 (1932년4월20일거행)

 


너비 25.3m, 길이 214.7m이다. 1931년에 착공되어 1934년 3월에 준공, 개통되었다.

처음에는 돛이나 굴뚝이 높은 큰 배가 다리에 걸리지 않고 그 밑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도개식(跳開式)으로 설계된 것이었으나,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기계가 낡고 또 이 다리에 붙어서 영도로 들어가는 수도관이 놓이게 됨으로써 1966년 9월 이후 약 47년 동안 들어올리지 못하였다. 그러나 2011년 4~11월 구 영도대교를 철거한 후 길이 214.7m, 너비 25.3m로 확장하고(왕복 6차로), 도개 기능도 복원하여 2013년 11월 27일에 영도대교가 개통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31일 준공되었다. 도개 기능을 다시 갖춘 영도대교는 매일 낮 12시부터 15분간 상판을 들어올린다. (몇년후 교통량을 생각해 2시로 바뀌었다)

당시만 해도 이 교량이 영도와 부산 내륙을 연결하는 유일한 교량이었으나, 증가되는 교통량과 물동량을 소화하는 데 한계에 도달하자 1980년 부산대교를 건설하기에 이르렀다.

현재는 새로 건설된 부산대교와 함께 영도와 부산 도심을 연결하는 교통로 및 산업도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부산시민의 정과 6·25전쟁 중 피난민의 애수가 담겨 있는, 영도의 발전에 공로가 큰 유서 깊은 교량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도대교 [影島大橋]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기공년도가 차이가 있는데 책자를 기준하였슴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