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송도 암남공원 뒤 모지포마을에서 시작해 자갈치까지 비교적 단순한 길.
암남공원의 희망봉을 횡단하는 길이다. 암남공원 둘레길은 자주 다녔으나 희망봉은 아주 오랜만이다.
6월 첫공일 날씨가 아주 좋으나 바람이 다소 세게 부는 날인데 해수욕장이 개장이 되어 구경꺼리가 좀 있을 듯 해 이 코스를 선택했다.
모지포마을까지 가기 위해 96번으로 송도까지 가서 7번 버스로 환승해 모지포마을에 내렸다. 이쪽길도 지난 갈맷길 걸을때 지났던 길이라 어렵지 않게 진입할 수 있었다.
자갈치역에서 전철로 집까지 이동해 하루를 마감했다.
오늘은 사진을 보아가며 간단한 후기에 대신한다.
10시 42분 모지포마을회관앞 도착
암남공원 후문을 들어 서 첫번째 전망대이다. 감천항일부를 볼수 있다.
깨끗한 풍차화장실
두도전망데크길은 갈맷길코스, 오늘은 희망정을 행해 오른다.
다대포쪽 쥐섬이 보인다.
희망정에는 또래의 부부가 먼전 자리해 점심들 먹고 있는터라 우리는 몇마디 인사 나눈뒤 헤어 진다.
아주 전망이 좋은 휴식탁자.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진다.
남항대교와 영도일부
내리막계단길
뒤돌아 보며 한컷
곳곳의 조각공원의 조형물을 지난다.
송림공원에서 이곳까지 케이블카로 연결된다. 공사기간 16.3.~17.4
송도의 새로운 명물이 되리라.
암남공원 정문. 공사로 인해 큰길은 패쇄되어 있고 사이에 임시로 만들어진 좁은 길로 내려 왔다.
고기는 별로인데 많은 강태공둘이 모인다. 거의 가족나들이족이다.
케이블카구간의 중간탑 건설이 한창이다.
멀리 송림공원과 거북섬, 그리고 해안산책길이 보인다.
고 현인동상 주위로 현인의 힛트곡이 계속 들린다.
송도해수욕장은 개장했으나 아지 물에 들어 가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6월1일에 완전개통해 많은 사람들이 거닐어 보고 있고 우리도 따라 건너 본다.
개방시간이 정해 져 있다.
고동잡는 사람들.
점심식사르 위해 송림공원에 올랐다. 연애시잘 안사람과의 추억이 많았던 산책로.
저 작은도서관 시용하지 못하는 듯. 마침 그늘도 있어서 출입구 문앞에 자리를 깔고 한동안 쉬어 간다.
송림정옆길로 내려 간다.
오랜만에 흰등대 방파제길로 발걸음 옮겻다. 공동어시장 주변으로 수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흰등대에서 본 영도의 홍등대
좌측제빙공장에서 만들어진 직사각의 큰 얼음덩어리는 우측 철골로 전달되어 잘게 분쇄되어 낙하되면 얼음 운반차가 필요한 곳으로 운반된다.
얼음들은 주로 공동어시장이나 어선 그리고 자갈치시장에서 사용되리라 본다.
나무생선상자공장 옆길을 지난다. 성업이던 상자공장도 사람들이 뜸하다. 이 공장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같다.
요즘은 프라스틱상자가 많이 이용되는데 안사람은 이 나무상자에 담긴 고기만을 산다고 한다.
새벽경매시장에 들어가기전 수많은 고기들이 아지메들에 의해 분류되어 이 상자에 담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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